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 공동육아나눔터2호점은 관내 거주 19년생~21년생 아동 양육 12가정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놀이터’ 프로그램(총 10회기)을 운영하였습니다.

이번 ‘보드게임 놀이터’ 프로그램은 한국보드게임협회 소속 강사의 진행으로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다양한 보드게임의 정보도 얻고 놀이 방법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되어 아동들은 보호자와 협력하며 협동심을 배우고, 또래 가정과 어울리며 놀이를 통한 소통 및 공감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참여 아동들의 창의성과 사회성, 자존감 향상 및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참여자 보호자들은 “보드게임에 관심을 갖는 시기에 딱 활동할 수 있어서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방법도 선생님께서 설명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아이가 함께 공동체 생활도 배우고, 공부를 할 수 있어 좋았어요.”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성영 센터장은 “보드게임을 통해 아동과 부모가 함께 상호작용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며, 유대감 형성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참여 가정들의 성장과 행복을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사회의 열린 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이용을 통해 양육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1,2,3,4호점이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공동육아나눔터의 자세한 프로그램 진행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